> 궁금합니다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잔다리마을 공동체 이훈희입니다. 저도 그부분을 들어서 알고있고 유심히 봐 왔습니다. 관련기사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두부는 필연적으로 간수가 들어갑니다. 간수 종류에도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밑에글으 간수 즉 비수에대한 기사를 떠온것입니다. 1.시험성적서에 의하면, 불검출 내지는 0.1mg/kg이하로 나타났으며, 간수의 경우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은 4ppm이하(ppm은 1백만분의 1)인데, 시험성적서에 의하면, 4ppm이하로 나타났다. 따라서 천일염과 간수에 들어있는 비소는 자연계에 있는 기준치 보다도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중 천일염과 간수에 들어있는 비소가 독소니, 간수로 만든 두부를 먹으면 간이 녹거나 독소성분 때문에 죽느니 하는 허황된 내용들이 떠돌고 있어 안타깝다. 비소는 극약으로 많은양을 한꺼번애 음복할 경우에는 생명에 위험하나 이 정도의 양이면 한사발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는데 이는 사극에서나 나올법한 사약을 먹는 것으로 현재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극미량으로 mg/kg, ppm(백만분의 1)내지 ppb(10억분의 1) 정도는 인체에서 중화되어 그때그때 배출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2.오래 묵힌 소금이 좋다는 설의 유래는 언제부터일까? 그 유래는 알지 못하지만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본초로 인해 묵힌 소금이 유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인산 선생은 “간수 속에는 아주 무서운 맹독(비소)이 있는데, 간수라는 건 핏속에서 피를 썩게 하는 힘밖에 없어.” 라면서 두부 마니아 치고 간이 녹거나 중풍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더라고 말한다. 그래서 너도나도 묵힌 소금을 만들기 위해 금간 독이나 장독 밑에 간수가 빠져나갈 구멍 뚫고 오래오래 묵히는 것이 우리의 일반상식이 된지 오래다. 과연 묵힌 소금이 좋을까? 묵히지 않는 소금은 쓰지만 묵히면 쓴맛이 빠져나가 달콤하고 따라서 독도 빠져나갔을 것이기에 좋지 않을까? 하지만 그 반대다. 간수의 주성분은 마그네슘인데 마그네슘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미네랄 중 하나로 섭취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필수 미네랄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오늘날 현대인들이 마그네슘 부족으로 눈 떨림과 중풍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의료기관에 가서 마그네슘을 처방 받아 먹고 그 위기를 면하고들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즉 집에서는 정성을 다해 간수 뺀 묵힌 소금을 먹으면서 한 편으로는 마그네슘 부족하다고 병원에 가서 비싼 처방을 받아 또 정성껏 먹고 있다는 말이다. 인터넷에서 관련기사를 적어온것입니다. 제생각에는 뭐든지 과하면안좋고 적당하면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부를 만들때 간수를 안넣고만들면 좋지만 필연적으로 써야한다면 어떤제품을 쓰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희 잔다리는 천연효소를 간수로 쓰고있습니다. 사용량도 최소화하여(0.2%미만)몸에 이로운 음식을 만들고있습니다. 저희 잔다리 두유및 두부는 식품첨가물이 몸에 안좋은것을 알기때문에 콩본연의 맛 그대로를 고객님들께 전해드릴려고 하고있습니다.